벌써 바이브에서 코재수술을 한지 4개월이 지났네요. 

 3개월 차에도 이미 많이 적응이 되었었지만 

4개월 차에는 훨씬 더 안정되고 편해진 느낌이 들어요. 

코는 옆으로 잘 때도 크게 어색함을

 느끼지 못할 정도로 익숙해졌고 헬스나 댄스를

 할 때도 전혀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아요. 

오랜 시간이 아닌 레저 정도의  고글이나

 선글라스 착용도 변형없이 이상 무! 

활동적인 휴가를 즐기기에 전혀 지장이 없었답니다.

그리고 한가지 더 좋았던 점은 저는 콧구멍도 작고

 코끝이 낮아서 감기가 걸리거나 봄철에 알러지로

 코점막이 부으면 숨쉬는데 답답함을

 자주 느끼곤 했는데요

 코끝이 높아지면서 코 내부 지붕이

 높아져서인지 저는 숨쉬는 것도

 훨씬 여유롭게 느껴졌어요.

 겨울 환절기 뿐 아니라 지금 봄인데 

어제 오늘 미세먼지가 많은데도 불구하고 

예전보다 훨씬 잘 견디고 있답니다.

 성형하고 직접적인 관련은 없을테지만

 저한텐 부가적으로 느껴지는 장점이에요. 

게다가 4개월 차인 지금까지 여전히 너무너무 예쁜 코! 

기증늑연골+비중격+귀연골로 수술했는데

복코교정도 되고! 넘 예쁘게 잘 된거같아요~

셀카와 사진 찍을 때마다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요.

정말 바이브에 감사하고 원장님께 감사하고 있답니다.